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9월 18 평가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9월 4일~6일 열린 K리그1, 2 경기의 심판 수행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 경기 : K리그1 19라운드, K리그2 18라운드

2. 경기일 : 2020년 9월 4일(금) ~ 6일(일)

3. 주요 평가 결과 (* 득점, 경고, 퇴장, PK 등 관련)

 1) 상주 상무 vs 수원 삼성
   - 12분 상주 박병현이 수원 김건희의 발을 밟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2) 성남FC vs 전북 현대
   - 25분 성남 이태희가 전북 쿠니모토의 어깨를 잡아챈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 68분 성남 김현성이 전북 손준호의 다리를 찬 행위에 대해 경고 2회 퇴장 판정 적절.

 3) FC서울 vs 부산 아이파크
   - 50분 부산 김현이 슈팅후 서울 윤영선의 다리를 찬 행위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 64분 서울 고요한이 부산 골키퍼 김호준에 걸려넘어진 것에 대해 PK 선언했으나, 온 필드 리뷰후 해당 상황 이전 서울 박주영의 핸드볼 파울이 있어 PK 취소한 판정 적절. 
   - 70분 서울 고광민이 부산 이동준을 찬 행위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 90+2분 부산 강민수와 서울 박주영의 부산 PA안 경합 상황에서 박주영의 반칙을 선언한 것은 잘못된 판정.  그러나 해당 상황 직전 박주영의 오프사이드가 있었음을 VAR룸에서 확인. 

 4) 포항 스틸러스 vs 대구FC
   - 18분 대구 정태욱이 포항 팔라시오스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PK 판정 적절.

 5) 강원FC vs 인천 유나이티드
   - 48분 강원 이호인의 PA안 핸드볼에 대해 온 필드 리뷰후 PK로 정정한 판정 적절.

 6) 울산 현대 vs 광주FC
   - 22분 광주 윌리안의 득점 이전 윌리안의 오프사이드 반칙 적용 여부에 대해 의견 엇갈렸으며, 최종적으로 오프사이드 반칙 적용하지 않은 심판 판정 존중.
   - 68분 광주 윌리안이 울산 김태환을 발로 찬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했으나, 온 필드 리뷰후 다이렉트 퇴장으로 정정한 판정 적절.

 7) 경남FC vs 제주 유나이티드         
   - 90+2분 제주 권한진이 경남 고경민을 미는 행위에 대해 PK 판정 적절.

 8) 아산FC vs 안산 그리너스 
   - 37분 안산 김대열을 향한 아산 정다훤의 태클에 대해 경고 판정은 부적절.(접촉이 미약했음)

 9) FC안양 vs 서울 이랜드
   - 주요 상황 판정 적절.

10) 수원FC vs 전남 드래곤즈
   - 18분 전남 곽광선의 득점 이전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 77분 전남의 유망한 공격기회를 반칙으로 저지한 수원 조유민에게 경고 2회 퇴장 적절.

11) 대전 하나시티즌 vs 부천FC
   - 62분 부천 송홍민이 대전 박용지의 단독 돌파를 저지한 반칙에 대해 다이렉트 퇴장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