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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리그 왕중왕전] 상남초 남민호 감독-강상희

2010-10-24 00:00:00 3,824

상남초 남민호 감독 ⓒ김형수



상남초 남민호 감독' 집중력의 축구

상남초가 송정서초를 2-1로 꺾고 '2010 동원컵 초등리그 왕중왕전' 32강에 진출했다 상남초는 23일 무주무풍체육공원에서 열린 송정서초와의 64강전에서 전반 강상희와 후반 이승기의 추가골을 더해 승리했다. 다음은 상남초의 32강행을 이끈 남민호 감독을 만나봤다.

경기 승리 소감?

첫 경기였는데 너무 힘들었다. 초반 페이스를 못 찾았고 연습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 내일 32강에서는 페이스를 빨리 찾아 좋은 경기 하도록 하겠다.

- 왕중왕전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나?

6학년 선수들의 마지막 시합이고 해서 준비보다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 했다.

- 어떠한 전술로 경기에 임했나?

4-4-2로 경기를 시작했는데 수월하지 않아 중간에 조금 수정을 했다.

- 하프타임에 어떤 주문을 했나?

별다른 주문은 하지 않았다. 일 년 동안 해오던 것 였던 만큼 후회하지 않을 만큼 경기를 뛰라고 주문한 것 이외에는 없었다.

- 후반 득점 이후 전술의 변화가 있었나?

후반 역전골을 기록한 후에 조금 변화를 주었다. 경기가 힘들어서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내지 못했는데 결정력 까지 아쉬워 변화를 줄 수 밖에 없었다.

- 오늘 경기' 잘 된 점과 부족한 점을 꼽는다면?

오늘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았던 경기다. 전체적으로 많이 모자랐고 장점을 꼽자면 집중력을 갖고 득점에 성공 한 것 이다.

-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

오늘 페이스가 좀처럼 풀리지 않아 경기내용이 좋지 못 했는데 내일은 선수 관리 잘 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




상남초 강상희 ⓒ김형수



선제골 주인공 상남초 강상희

상남초는 광주송정서초와의 왕중왕전 64강전에서 전반 강상희와 후반 이승기의 추가골을 더해 송정서초를 1점차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하며 승리를 챙겨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상남초의 첫 골을 기록한 강상희 선수를 만나봤다.

- 오늘 경기 승리 소감?

승리해서 기분 너무 좋다. 이 분위기를 살려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

- 오늘 경기 어땠나?

많이 힘들었다. 전반 보다는 후반이 많이 힘들었는데 서로의 실수가 많아 경기를 잘 잇지 못했다.

- 강상희 선수의 장점과 단점?

움직임과 스피드가 장점인 것 같다. 반면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남은 숙제 이다.

-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토레스와 메시 이다. 결정력과 스피드' 시야 이 모두를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선수로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 축구 선수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올해 권역 리그에서 우승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힘들게 우승해서 오랜 시간 잊히지 않을 것 같다.

- 앞으로의 꿈은?

향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해 좋은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글/사진 = 초중고리그 명예기자 김형수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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