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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사커 대표팀' 처음으로 소집..아시아대회 위해 출국

2008-10-14 00:00:00 2,413



사상 처음으로 구성된 한국 비치사커 대표팀이 제 1회 아시아 비치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지난 8일 창원에서 소집된 비치사커 대표팀은 풋살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박말봉 감독(창원시청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내셔널리그 및 K3리그' 대학에서 선발된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총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비치사커 대표팀은 C조에 속해 바레인' 쿠웨이트' 베트남과 조별리그를 펼치게 됐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덴파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비치사커 뿐 아니라 비치 핸드볼' 비치 세팍타크로 등 해변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경기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한국 비치사커 대표팀 명단 (2008년 10월 14일 현재)

감독 : 박말봉(창원시청)
코치 : 김해국(창원시청)

선수 : 박준혁' 신한국(이상 전주대)' 이한수(동의대)' 최경진' 강은석(이상 서울 파발FC)' 윤신영(경기대)' 임정하(한민대)' 이호창(동국대)' 심종보' 유성룡(이상 창원시청)


글=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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