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TV협회일반

축구회관 찾은 데이비드 청 OFC 회장 반갑게 맞이해

2014-02-26 00:00:00 1,501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하며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정몽규 회장과 청 OFC 회장 ⓒKFA 홍석균



정몽규 회장이 한국을 찾은 데이비드 청 오세아니아축구연맹(이하 OFC) 회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청 OFC 회장은 정몽규 회장의 초청으로 26일 축구회관 및 파주NFC를 둘러봤다.

정몽규 회장과 청 회장은 아시아 축구와 오세아니아 축구 발전을 위해 KFA와 OFC의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몽규 회장은 청 회장 내외와 함께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국제 축구계의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또 대한축구협회의 김동대 부회장' 안기헌 전무를 비롯해 각 실의 실장과 팀장들을 소개하며 축구협회의 정책 및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청 회장은 서울 방문 이전에 둘러본 제주도의 수려한 풍광에 대해 감탄하며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을 이뤄낸 것을 축하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정몽규 회장을 면담하고 축구회관 방문을 마친 청 OFC 회장은 이어 파주NFC로 이동해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요람 곳곳을 둘러보고 식사를 직접 해보며 트레이닝 센터의 면면을 직접 경험했다. 청 회장은 "한국 축구에 대해 보다 깊이 알게 해준 정몽규 회장의 환대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한국 축구와 OFC 연맹 회원국 간에 보다 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데이비드 청 OFC 회장과 환담을 나누는 정몽규 회장 ⓒKFA 홍석균



.




정몽규 회장 및 KFA 임직원과 기념촬영에 나선 데이비드 청 OFC 회장 내외 ⓒKFA 홍석균



.

  • 페이스북
  • 트위터
  • URL 카피

축구사랑 나누기 4탄' ‘따뜻한 연탄 받으세요~’

2014년도 제1차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 백사마을에서 진행

목록
이전게시글 다음게시글

협회일반

초등 3~4학년 위한 화랑대기 페스티벌, 3일부터 경주 개최

협회일반

AFC 셰이크 살만 회장, 29일 축구회관 첫 방문

협회일반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하여

협회일반

셰이크 살만 AFC 회장 25일 방한 --- 축구종합센터, 축구회관 방문 예정

협회일반

2024/25 P급 지도자 강습회, 5월 17일까지 수강 희망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