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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여자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25일 폴란드로 출국
2026-08-11 11:05:32 558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단체 사진(사진=아시아축구연맹)
- 21명 최종 명단 발표…12일부터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최종 훈련
- 9월 6일 프랑스, 9일 가나, 13일 에콰도르와 조별리그 맞대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U-20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2026에 나설 21명의 최종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4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하며 상위 네 팀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22년, 2024년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이번 U-20 여자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됐던 남승은(버니즈 군마 화이트스타FC, 일본)을 비롯해 대학팀 선수 16명, 고등학생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승은과 정다희(대덕대), 조혜영(고려대) 등은 직전 대회인 2024년 U-20 여자 월드컵에도 출전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해 24개국이 참가하는 U-20 여자 월드컵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현지 기준)까지 폴란드에서 개최되며,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를 기록한 12팀과 조 3위 중 상위 성적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 에콰도르, 가나와 C조에 묶인 대표팀은 12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로 소집돼 24일까지 국내 최종 훈련을 진행한 뒤 25일 폴란드로 출국한다. 한국은 9월 6일 프랑스와 C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가나와의 2차전은 9일, 에콰도르와의 3차전은 13일에 치러진다.
박윤정 감독은 “월드컵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무대인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경기를 하는 것, 최대한 많은 경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을 통해 향후 성인 대표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의 U-20 여자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독일 대회에서 거둔 3위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24년 콜롬비아 대회에서는 16강을 기록했다.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폴란드 2026 참가 선수 명단(21명)
- GK: 정다희(대전 대덕대), 김규린(울산 과학대), 김채빈(전남 광양여고)
- DF: 남승은(버니즈 군마 화이트스타FC, 일본), 맹희진(강원 도립대), 천시우, 박지유(이상 울산 과학대), 윤아영(충남 단국대), 정다빈(경북 위덕대)
- MF: 진혜린, 한민서(이상 세종 고려대), 최주홍(경북 대경대), 김이영, 범예주(이상 울산 과학대), 신지윤(울산 현대고)
- FW: 백서영(경남 로봇고), 박주하(경북 대경대), 이하은(울산 과학대), 이하은(경북 위덕대), 김민서(울산 현대고), 조혜영(세종 고려대)
□ C조 조별리그 경기 일정(한국시간)
- 1차전: 대한민국 vs. 프랑스 (9/6 22:00 소스노비에츠 아레나)
- 2차전: 대한민국 vs. 가나 (9/9 22:00 소스노비에츠 아레나)
- 3차전: 대한민국 vs. 에콰도르 (9/13 01:00 우치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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