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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대표팀 첫 발탁’ 윤도영 “이기는 습관 들이겠다”
2026-03-26 13:15:22 793
이민성호에 처음 발탁된 윤도영(20, 도르드레흐트)은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23일부터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 훈련은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9일과 31일 코리아풋볼파크내 KFA스타디움에서 각각 일본과 미국을 상대로 비공개 연습경기도 치른다.
이민성 감독은 병역 해결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 U-23 연령대에서 최고의 전력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진행되는 소집은 이번 기회를 포함해 두 번 뿐인 만큼 모든 소집에서 최상의 선수단을 구축해 직접 발을 맞춰보고, 최적의 조합을 구축해 아시안게임에 나선다는 각오다.
24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윤도영은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소속팀에서 준비했는데 이번에 처음 발탁돼 영광스럽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처음 만나는 형들이 많았는데 모두 잘 대해주셨고, 워낙 대단한 선수들이 많아서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에 입단한 뒤 네덜란드 2부 도르드레흐트로 임대 이적한 윤도영은 “약 9개월 정도 해외 생활을 했는데 축구와 일상생활 모두 쉽지눈 않았다”며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윤도영은 “해외에서 국내 소집에 들어오는 대표팀 생활은 처음이다. 시차 적응도 쉽지 않아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다. 직접 겪어보니 A대표팀 형들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면서도 “해외파들이 합류한 아시안게임은 강팀이 출전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가오는 일본과의 연습경기에 대한 윤도영의 의지는 유독 뜨거웠다. 윤도영은 “(우리 연령별 팀이) 이전 일본과의 경기들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해 개인적으로 자존심이 상했던 기억이 있다 연습경기지만 반드시 승리하는 습관을 들여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글 = 박용화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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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 코리아풋볼파크서 연습경기 1승 1패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