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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대표팀, 판다컵 2차전서 중국에 0-2 패

2025-11-15 22:48:30 451


중국과의 판다컵 2차전에 나선 U-22 대표팀 11명의 모습.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판다컵 2차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패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중국에 0-2로 졌다. 지난 12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 승리한 U-22 대표팀은 이로써 1승 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베트남과 최종전을 치른다.

 

이민성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재상(대구FC)과 정승배(수원FC)가 투톱을 이뤘고, 박현빈(부천FC)-김동진(포항스틸러스)-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중원을 구축했다. 양쪽 측면 수비수로는 강민준(포항스틸러스)과 이건희(수원삼성)가 출격했다. 3백은 장석환(수원삼성)-신민하(강원FC)-박준서(화성FC)로 형성됐으며, 최후방은 문현호(김천상무)가 지켰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중원의 몇몇 선수를 교체하며 테스트를 이어간 한국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으나 후반 개최국 중국의 기세에 밀려 두 골을 내주고 패했다.

 

U-22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이번 판다컵은 다가올 아시안컵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한 조에 편성됐다.

한편, 서재민(서울이랜드)은 대회 도중 부상을 당해 중도 귀국했다.

 

U-22 대표팀 판다컵 2025 2차전

한국 0-2 중국

득점: BAIHELAMU ABUDUWAILI(후27 후36, 이상 중국)

출전선수: 문현호(GK), 장석환(후35 조현태), 신민하, 박준서(후35 박성훈), 강민준, 박현빈, 김동진, 김용학(후24 강성진), 이건희, 정재상(후24 김명준), 정승배(후24 박승호)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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