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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8강 대진 확정..포항-전북 울산-고양 맞대결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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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 추첨 모습 ⓒ이상헌

2012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 추첨 모습 ⓒ이상헌

‘2012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 상대가 결정됐다.
K리그 공격축구를 대표하는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가 치열한 한판을 예고했으며, 유일한 내셔널리그 팀인 고양 KB국민은행은 울산 현대를 상대로 또 한번의 영광을 기대한다.

2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8강 대진 추첨식에는 K리그 7개 팀과 내셔널리그 1개 팀의 대표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첨식에 참석한 노흥섭 KFA(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하나은행 FA컵 8강 진출을 축하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경기를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FA컵 관련 규정 소개 뒤에 16강전 MOR 시상식이 진행됐다. FA컵 16강 MOR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노병준이 선정됐다. 노병준은 광주FC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16강전에서 2골 1도움의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포항 특유의 공격 축구를 이끌었다. 하지만 노병준은 부친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FA컵 8강 대진 추첨 결과 ⓒ이상헌

FA컵 8강 대진 추첨 결과 ⓒ이상헌

이어 FA컵 8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FA컵 정상의 자리에 가까워진 만큼 추첨식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로는 K리그 명가들의 대결인 포항과 전북의 대결이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릴 이 경기는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두 팀의 화끈한 화력전이 예상된다.

유일한 내셔널리그 팀인 고양은 울산과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16강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내셔널리그의 자존심을 지킨 고양은 울산을 상대로 또 한번의 파란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전 시티즌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치른다.
상주 상무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대전은 제주를 상대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수원 삼성과 경남FC는 4강 진출을 위한 운명의 한판을 펼친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성남 일화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수원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며,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경남 역시 FA컵을 반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FA컵 8강전은 8월 1일(수) 저녁 7시 30분에 각 구장에서 열린다.


▲ 2012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 (2012년 8월 1일) - 대진표상 좌측이 홈

포항 스틸러스 vs. 전북 현대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
대전 시티즌 vs. 제주 유나이티드 (19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
경남FC vs. 수원 삼성 (19시 30분, 창원축구센터)
울산 현대 vs. 고양 KB국민은행 (19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


글=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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