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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대표팀, 홈팀 미얀마와 0-0 무승부..선두 유지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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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0-0으로 비긴 U-21 대표팀 ⓒKFA 신승호

미얀마와 0-0으로 비긴 U-21 대표팀 ⓒKFA 신승호

U-21 대표팀이 미얀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AFC U-22 챔피언십’ G조 예선 3차전에서 홈팀 미얀마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던 두 팀간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관심거리였다. 박성화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미얀마는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G조 예선 선두를 위협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홈팀의 이점이 있었고, 이날 경기도 2만 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일방적인 응원을 펼쳤다.

U-21 대표팀은 이날 4-1-4-1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황의조(연세대)가 배치되고, 미드필더에 정석화와 이재성(이상 고려대), 이중권(명지대), 박용지(중앙대)가 투입됐다. 정종희(울산대)를 대신해 이재성이 선발로 나선 것이 변화된 부분.

4백(Back 4) 수비라인 앞에서 이종성(상주)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고, 4백 수비라인은 지난 대만전과 동일했다. 중앙에는 주장 김현훈(홍익대)과 박종오(한양대)가 나섰고, 좌우 풀백에는 박선주와 박광일(이상 연세대)이 투입됐다. 골키퍼에는 양한빈(강원). 반면 미얀마는 수비에 중심을 두고 역습을 노리는 5-4-1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대항했다.
전승을 노리고 G조 예선에 참가한 U-21 대표팀이지만,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경기장은 미얀마 2만 관중들의 열기로 가득했고, 대학생들이 주축을 이룬 U-21 대표팀은 국제대회 경험의 부족으로 100%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에 수비를 단단히 구축한 미얀마의 강한 저항에 부딪히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U-21 대표팀은 전반 2분 만에 황의조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이후 미얀마의 밀집 수비에 막혀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리고 전반 42분과 45분에 이종성과 김현훈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U-21 대표팀은 후반 초반에도 득점이 여의치 않자 선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모색했다. 후반 23분에 박용지를 대신해 정종희가 투입됐고, 29분에는 정석화를 빼고 강종국(홍익대)이 나섰다. 그러나 황의조와 이재성, 박종오, 강종국 등의 슈팅은 번번이 미얀마의 골대를 외면했다. U-21 대표팀은 마지막으로 후반 45분에 이종성을 대신해 좌준협(전주대)을 투입했지만, 결국 미얀마의 수비망을 뚫는 데 실패,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U-21 대표팀과 미얀마는 2승 1무(승점 7점)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2가 앞선 U-21 대표팀이 선두를 지켰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대만을 4-2로 꺾고 2승 1패(승점 6점)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으며, 베트남도 필리핀을 9-0으로 대파하고 첫 승을 기록했다. U-21 대표팀은 30일 최하위 필리핀과 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 2013 AFC U-22 챔피언십 G조 예선 3차전 결과 (2012년 6월 28일, 미얀마 양곤)
한국 U-21 대표팀(2승 1무) 0-0 미얀마 U-21 대표팀(2승 1무)

말레이시아 U-21 대표팀(2승 1패) 4-2 대만 U-21 대표팀(1승 2패)
베트남 U-21 대표팀(1승 2패) 9-0 필리핀 U-21 대표팀(3패)


▲ 한국 출전선수명단(4-1-4-1)
양한빈(GK) -박선주, 김현훈, 박종오, 박광일 -이종성(후45’ 좌준협) -이재성, 이중권, 정석화(후29’ 강종국), 박용지(후23’ 정종희) -황의조 /감독: 김태영


글=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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