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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6강 대진 확정...다양한 빅매치 풍성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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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모습 ⓒKFA 홍석균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모습 ⓒKFA 홍석균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이 완료됐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은 또 한번의 ‘슈퍼 매치’로 FA컵 16강전에서 격돌하며, 'K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내셔널리그 선두' 고양KB 국민은행과 맞붙는다.

31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16강 대진 추첨식에는 팀 대표자들과 축구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추첨식에 참석한 이종환 KFA 경기위원장은 “16강 진출팀 모두를 축하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FA컵 규정 소개, 홈경기 개최권 등의 간략한 설명 뒤에 32강전 MOR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K리그 최소 실점(13경기 7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질식 수비’ 부산 아이파크와의 32강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고양KB 국민은행의 이재원으로 선정됐다.

FA컵 32강전 MOR에 선정되어 수상한 고양KB의 이재원 ⓒKFA 홍석균

FA컵 32강전 MOR에 선정되어 수상한 고양KB의 이재원 ⓒKFA 홍석균

이재원은 “우리 선수들이 K리그 선수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과거와 같은 ‘FA컵 4강 신화’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FA컵 16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유독 이변이 적었던 이번 FA컵은 고양 KB국민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팀이 모두 K리그 소속 구단으로 채워져 어느 한 팀 만만한 상대가 없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경기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였다. 서울의 홈경기장에서 열릴 수원과의 16강전이 결정되는 순간 또 한번의 ‘슈퍼 매치’를 기대하는 많은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K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내셔널리그 선두 고양을 맞아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성남 일화는 8강에 진출한 울산 현대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서며,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전라도 매치’도 관심이 집중됐다. 경남FC와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구FC의 ‘시민구단 매치’는 각각 경남과 제주의 홈 경기장에서 열리며, 대전시티즌은 상주 상무를 상대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포항 스틸러스는 광주FC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 일전을 치른다.

FA컵 16강전은 6월 20일(수) 7시 또는 7시 30분에 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2012년 6월 20일) -대진표상 좌측이 홈

경남FC vs. 강원FC (19시 30분, 창원축구센터)
전북 현대 vs. 전남 드래곤즈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 vs. 대구FC (19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성남 일화 vs. 울산 현대 (19시, 탄천종합운동장)
FC서울 vs. 수원 삼성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 vs. 고양 KB국민은행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
대전 시티즌 vs. 상주 상무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
포항 스틸러스 vs. 광주FC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


글=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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