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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확정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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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추첨식 ⓒKFA 홍석균

2012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추첨식 ⓒKFA 홍석균

‘2012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상대가 확정됐다.

‘2011 하나은행 FA컵 디펜딩 챔피언' 성남 일화는 수원시청과 맞붙고 화제의 팀 경찰청은 대구FC를 상대한다.

3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32강 대진 추첨식에는 K리그 16개 팀과 내셔널리그 성적 상위 9개 팀, FA컵 2라운드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주성 KFA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대진 추첨식에는 새로 선임된 김석현 사무차장도 함께 자리해 “프로구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FA컵 32강 대진 추첨을 하고 있는 모습 ⓒKFA 홍석균


대진 추첨 방식, 대회 규정 등의 간략한 설명이 끝난 뒤에는 2라운드 MOR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로는 성균관대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2골-1도움의 활약을 보이며 목포시청의 5-1 승리를 이끈 권순학이 선정됐다.

이어 FA컵 32강 대진 추첨이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화제의 팀 경찰청과 FA컵 32강전에 처음 출전하게 된' 챌린저스리그의 자존심' 경주 시민축구단과 청주 직지FC의 상대가 어느 팀이 될 것이냐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리고 대진 추첨 결과, 염기훈과 김두현, 김영후 등 프로팀에 못지 않는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경찰청은 대구FC와, '챌린저스리그 챔피언’ 경주는 대전 시티즌과, 최근 챌린저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청주는 포항 스틸러스와 각각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됐다. 특히 챌린저스리그 선수 최초로 K리그팀 포항 스틸러스로 진출했던 이기동은 다시 청주로 복귀해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FA컵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KFA 홍석균


한편 대학팀으로는 유일하게 32강전에 진출한 고려대는 강원FC와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올해 무패 행진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고양 국민은행은 ‘질식수비’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하며, 2011 내셔널리그 챔피언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상주 상무를 상대로 파란을 준비한다.

FA컵 32강전은 5월 23일(수) 7시 또는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 2012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2012년 5월 23일) -대진표상 좌측이 홈

포항 스틸러스 vs. 청주 직지FC (19시 30분, 포항 스틸야드)
인천 유나이티드 vs. 김해시청 (19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강원FC vs. 고려대 (19시, 강릉종합운동장)
FC서울 vs. 목포시청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원 삼성 vs. 강릉시청 (19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전남 드래곤즈 vs. 창원시청 (19시, 광양전용축구장)
성남 일화 vs. 수원시청 (19시, 탄천종합운동장)
상주 상무 vs. 울산 현대미포조선 (19시, 김천종합운동장)
제주 유나이티드 vs. 인천 코레일 (19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 vs. 천안시청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산교통공사 vs. 경남FC (19시, 부산구덕운동장)
부산 아이파크 vs. 고양 국민은행 (19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울산 현대 vs.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19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
대구FC vs. 경찰청 (19시, 대구스타디움)
충주 험멜 vs. 광주FC (19시, 충주종합운동장)
대전 시티즌 vs. 경주 시민축구단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


글=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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