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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여자대표팀, 포토데이 통해 세계대회 출전 다짐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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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6 여자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는 U-16 여자대표팀 ⓒKFA 홍석균

AFC U-16 여자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는 U-16 여자대표팀 ⓒKFA 홍석균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U-16 여자대표팀이 포토데이 행사를 갖고 ‘AFC U-16 여자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AFC U-16 여자 챔피언십’은 11월 3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2시, 파주NFC에서 열린 포토데이 행사에는 정연삼 감독을 포함한 4명의 코칭스태프와 23명의 선수, 그리고 대표팀 지원스태프가 참석했다. 밝은 표정의 선수단은 짧은 포토데이 행사를 마치며 이번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정연삼 감독은 “아이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발전도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3월 U-16 여자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정연삼 감독은 5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해 왔다. 그는 “만족도는 80%”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일본을 최강으로 꼽은 정 감독은 “올림픽팀이나 U-19 여자대표팀은 첫 게임을 이기지 못해서 힘들게 갔다. 우리는 첫 게임에 올인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따겠다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쓰는데 조직력이 좋고, 미드필더와 포워드가 개인기량이 뛰어나다”라며 높게 평가했다.

정 감독은 일본을 제외한 모든 팀에 승리를 거둬 최소 4승 1패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호주, 북한, 태국, 일본, 중국 등 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위까지 ‘FIFA U-17 여자월드컵’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U-16 여자대표팀의 기대주 김소이(좌)와 김혜영 ⓒKFA 홍석균

U-16 여자대표팀의 기대주 김소이(좌)와 김혜영 ⓒKFA 홍석균

주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김혜영(현대정과고)은 “지금이 분위기도 좋고 컨디션도 최상인 것 같아요”라며 이번 대회 목표인 4승 1패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중앙수비수인 그녀는 “언니들이 다 떨어져서 저희 밖에 안 남았으니까 잘해야죠”라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주전 공격수 김소이는 “감독님께서 부담 갖지 말고 위에서 찬스를 살리라고 말씀하셨어요. 개인적으로는 10골이 목표에요”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소이는 U-16 여자대표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득점력을 해결시켜줄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이날 포토데이 행사를 가진 U-16 여자대표팀은 파주NFC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오는 27일 인천공항(OZ349편)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난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첫 경기는 내달 3일 열리는 호주전이다.

◈ ‘AFC U-16 여자 챔피언십’ (한국시각)

1차전: vs. 호주 (11월 3일 13:30, 올림픽스포츠센터)
2차전: vs. 북한 (11월 5일 16:30, 쟝닝스포츠센터)
3차전: vs. 태국 (11월 7일 13:30, 올림픽스포츠센터)
4차전: vs. 일본 (11월 10일 17:30, 쟝닝스포츠센터)
5차전: vs. 중국 (11월 13일 16:30, 쟝닝스포츠센터)


파주=손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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