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2014 FIFA World CupD-55

로그인 회원가입 미디어서비스 트위터 페이스북

FA컵

kfa

[FA컵] 8강 조추첨, 포항-서울 ‘빅매치’ 성사

2011-07-04

이전글다음글목록인쇄

KFA 노흥섭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16강전 MOR 조동건 ⓒKFA 홍석균

KFA 노흥섭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16강전 MOR 조동건 ⓒKFA 홍석균

‘2011 하나은행 FA CUP’의 8강전 대진표가 완성됐다. 포항과 서울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포항과 서울의 맞대결은 대진추첨 초반 결정됐다. 4일 오후 4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FA컵 8강 조추첨에서 첫 번째로 대진 추첨에 나선 서울은 2번을 추첨했고, 두 번째로 추첨에 나선 포항은 1번을 뽑아 ‘빅매치’를 완성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동시에 감독을 교체한 두 팀이지만 성적은 반대로 나타났다. 황선홍 감독을 영입한 포항은 리그 선두까지 올라서며 상승세를 탔지만, 황보관 감독을 영입한 서울은 15위로 떨어지며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황보관 감독은 사임했고 최용수 코치가 지휘봉을 잡았다.

포항은 현재 K리그 2위로 여전히 고공비행중이며, 최 감독대행이 활력을 불어넣은 서울은 10위까지 올라서며 부활의 날갯짓을 하는 상황. 두 팀 모두에게 FA컵 8강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수원과 전남의 경기도 눈에 띈다. 현재 K리그 4위(전남)와 5위(수원)의 대결. 수원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전남의 조직력도 끈끈한 터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울산은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성남과 부산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네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FA컵 8강전은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열릴 예정이나, 홈 경기 개최 구단의 여건에 따라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FA컵 16강전 MOR(The Man Of the Round)은 성남의 조동건이 수상했다. 이날 조추첨식에 참석한 조동건은 “팀에 도움이 돼서 기쁘고, 남은 경기를 잘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8강전에서 맞붙게 될 부산에 대해서는 “최근 부산에서 지고 올라왔는데 홈에서 복수하겠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 ‘2011 하나은행 FA CUP’ 8강전 대진 (경기일: 7월 27일)

포항 스틸러스 vs. FC서울 (포항 스틸야드)
울산 현대 vs. 강원FC (울산 문수경기장)
수원 삼성 vs. 전남 드래곤즈 (수원 월드컵경기장)
성남 일화 vs. 부산 아이파크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FA컵 8강전 대진표 ⓒKFA 홍석균

FA컵 8강전 대진표 ⓒKFA 홍석균



글=손춘근
목록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