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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위 빅뱅 경주한수원이 웃었다! 7연승+선두 탈환

등록일 : 2018.04.26 조회수 : 5281
경주한수원이 내셔널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어용국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25일 경주축구공원 4구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18 내셔널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7연승을 기록한 경주한수원은 승점 21점으로 김해시청(승점 18점)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경주한수원은 개막 7연승을 질주, 2011년 현재 체제로 재편된 이후 개막 최다연승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나란히 개막 후 6연승을 달린 1, 2위 빅뱅에서 경주한수원이 웃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7분 만에 주한성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주한성은 미드필드 왼쪽에서 장지성이 찔러준 패스를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그물을 출렁였다. 기세를 탄 경주한수원은 후반 11분 임성택의 추가골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임성택은 미드필드 중앙에서 주한성의 패스를 이어 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35분 김해시청 지언학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4분 뒤 이관용이 쐐기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완성했다. 양 팀 합쳐 총 6장의 경고가 발생하는 대혈투 끝에 경주한수원이 시즌 첫 1, 2위 빅뱅의 승자가 됐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김해시청을 2-0으로 꺾고 3전 4기 끝에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던 경주한수원은 올 시즌 첫 맞대결이자 1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탈환했다. 반면 지난 3월 17일 개막 이후 6연승의 파죽지세로 줄곧 단독 선두자리를 지켰던 김해시청은 이날 패배로 2위로 내려앉았다.

대전에서는 대전코레일이 창원시청을 꺾고 4위를 지켰다. 대전코레일은 25일 대전한밭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박태형의 선제 헤딩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대전코레일은 3승 1무 3패(승점 10)로 4위를 지켰다. 창원시청은 개막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 부진에 빠졌다. 최영근 감독대행 체제에서 치른 1스테이지 7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개막 7경기 만에 강릉시청을 꺾고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뒀다. 같은날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으로 강릉시청을 불러들인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33분 황인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전반 46분 김민준과 후반 37분 박남빈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간판 공격수 김민준은 7경기 만에 시즌 4호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첫 승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부산교통공사는 승점 5(1승 2무 4패)를 마크하면서 6위로 도약했다. 강릉시청은 1무 6패로 8위.

천안시청 역시 목포시청을 1-0으로 제압하고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천안시청은 25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26분 조이록의 선제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2018 내셔널리그 7라운드 경기결과 (4월 25일)>
경주한수원 3-1 김해시청
대전코레일 1-0 창원시청
목포시청 0-1 천안시청
부산교통공사 2-1 강릉시청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사진=내셔널리그 최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