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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2R] '데얀 PK 실축' 수원, 가시마에 1-2 패

등록일 : 2018.02.21 조회수 : 7131
수원삼성이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수원은 21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앤틀러스(일본)와의 H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수원의 시즌 첫 패배다. 지난 14일 시드니FC(호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수원은 연승 기운을 이어가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른 실점이 패배의 요인이었다. 수원은 전반 8분 만에 가나자키 무에게 골을 내줬다. 가시마의 패스플레이에 수비가 흔들렸고, 가나자키가 골키퍼 노동건과의 1대1 싸움에서 승리해 골을 성공시켰다.

수원은 전반 23분 만회의 기회를 잡았다 놓쳤다. 바그닝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데얀이 실축했다. 왼쪽 구석을 노린 데얀의 킥을 가시마 골키퍼 권순태가 선방해냈다.

계속해서 만회골을 노린 수원이지만 오히려 수비가 계속해서 흔들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후반 14분에는 가나자키에게 또 한 번 골을 내줬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나자키가 달려들며 머리로 밀어 넣었다.

두 골 차로 벌어지자 서정원 감독은 조원희와 곽광선을 빼고 임상협과 김은선을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만회골은 후반 44분에서야 터졌다. 크리스토밤이 염기훈의 패스를 받아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경기는 1-2로 끝이 났다. 수원은 홈경기 패배로 인해 상하이선화(중국)와의 3차전에 부담을 갖고 임하게 됐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는 부리람유나이티드(태국)와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세레소오사카(일본)에 홈 패배를 당한 제주는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를 신고하며 G조 2위로 뛰어올랐다.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