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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리그 권역 확정...연세대-고려대 2권역서 격돌

등록일 : 2018.02.11 조회수 : 10586
2018 U리그 권역 추첨 결과
2018 U리그 권역 추첨이 완료됐다. 전통의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가 한 권역에서 묶였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오후 통영시청 강당에서 2018 U리그 대표자회의 및 권역 추첨을 진행했다. 올 시즌 U리그는 지난해 85팀보다 2팀이 줄어든 총 83팀이 참여, 11권역으로 분산돼 왕중왕전 진출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신생팀은 총 3팀이 포함됐다. 신경대, 동원대, 동양대가 그 주인공이다.

가장 눈에 띄는 권역은 2권역이다. 전통의 라이벌인 연세대, 고려대가 모두 2권역에 포함됐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기는 대학 축구계의 클래식 매치다. 경기 자체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두 팀의 만남은 항상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정기전뿐만 아니라 U리그에서의 맞대결까지 확정되면서 승리 그 이상의 자존심 싸움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시즌 C제로룰(참가 선수는 직전 2개 학기 학점 평균이 C제로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는 규정)에 걸려 U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던 연세대는 올해 조건을 충족시키며 U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1년 간 절치부심했던 연세대가 U리그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와의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전주대는 한남대, 군장대, 전주기전대 등 대전-전북 지역팀과 함께 7권역에 묶였다. 정재권 감독이 이끄는 한양대는 광운대, 경희대, 숭실대 등 강호들과 함께 3권역에 배치됐다. 영남대는 10권역, 성균관대는 5권역이 확정됐다. 권역은 각 팀 간의 이동거리를 감안해 인근 지역 팀들 위주로 묶였다.

권역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왕중왕전은 32강 토너먼트로 열린다. 7팀이 배치된 권역에서는 2.5팀, 8팀이 배치된 권역에서는 3팀, 11팀이 배치된 권역에서는 5팀이 왕중왕전행 티켓을 가질 수 있다. 왕중왕전 결승은 과거와 동일하게 결승진출 두 팀 중 권역리그 홈경기 누적관중수가 많은 팀의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C제로룰은 올해부터 U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 적용된다.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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