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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1라운드] 선두권 경쟁, 울산만 웃었다

등록일 : 2017.09.25 조회수 : 2490
무승부가 속출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에서 승자는 울산현대 뿐이었다.

울산은 23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7분 이명재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지난 라운드에서 대구FC를 3-2로 물리친 것에 이어 2연승이다.

같은 날 제주유나이티드가 상주상무 원정에서 2-2 무승부에 그치면서 울산은 더 활짝 웃을 수 있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울산은 2위 제주유나이티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제주는 전반 25분과 28분 상주 주민규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전반 27분 류승우, 후반 10분 멘디의 만회골로 가까스로 승점 1점을 따낼 수 있었다.

1위 전북현대 역시 주춤했다.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라운드에서 상주상무에 1-2 역전패 당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강희 감독의 통산 200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전북의 승점은 61점으로 2위 제주와는 3점 차다.

정규 라운드가 단 두 경기만 남은 현재, 상하위스플릿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나란히 6, 7위로 상하위 경계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는 각각 광주FC와 FC서울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었다. 강원과 포항의 승점은 4점 차로, 강원이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한다면 상위스플릿행이 확정된다.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에서는 말컹이 경남FC의 역사를 새로 썼다. 말컹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0호골을 성공시킨 말컹은 2016년 크리스찬이 기록한 19골을 넘어 경남 소속 선수 중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K리그 챌린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아드리아노가 2014년 대전시티즌에서 작성한 27골이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 (9월 23일~24일)>
인천유나이티드 1-1 수원삼성
상주상무 2-2 제주유나이티드
울산현대 1-0 전남드래곤즈
전북현대 1-1 대구FC
FC서울 1-1 포항스틸러스
광주FC 1-1 강원FC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1라운드 (9월 23일~24일)>
수원FC 3-2 대전시티즌
FC안양 2-0 안산그리너스
경남FC 2-1 부천FC1995
성남FC 1-0 아산무궁화
서울이랜드FC 2-2 부산아이파크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