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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0라운드] 2위 제주, 선두 전북 3점차로 맹추격

등록일 : 2017.09.21 조회수 : 3068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와의 막판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제주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제주가 수원을 이긴 것은 2015년 10월18일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승점 57점(17승6무7패)을 기록한 제주는 이날 상주상무에 1-2로 패한 선두 전북(승점 60점, 18승6무6패)에 3점차로 따라붙었다.

제주는 전반 9분 알렉스의 선제골, 전반 15분 진성욱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44분 산토스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후반 5분 윤빛가람의 골로 다시 3-1로 앞서나갔다. 수원은 후반 38분 이종성의 골로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 수원은 승점 50점(14승8무8패)으로 4위에 머물렀다.

상주는 원정경기에서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전북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상주는 그동안 전북을 상대로 3무10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다 1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전반 32분 정혁의 프리킥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갔으나 전반 40분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 15분 주민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상주는 후반 추가시간 김호남의 극적인 역전골로 승점 3점을 따냈다. 2연승한 상주는 승점 31점(8승7무15패)으로 10위가 됐다.

울산현대는 대구FC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했다. 울산은 승점 54점(15승9무6패)으로 3위를 지켰고, 대구는 승점 31점(7승10무13패)로 9위에 머물렀다. FC 서울은 광주 FC를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퍼부으며 4-1로 이겼다. FC서울은 5위(승점 46점, 12승10무8패)다. 최하위 광주(승점 20점, 4승8무18패)는 11위 인천과 격차가 11점으로 벌어져 강등 위기에 몰렸다.

최근 부진했던 포항 스틸러스는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모처럼 화력쇼를 펼치며 5-2 대승을 거뒀다. 포항은 승점 37점(11승4무15패)으로 6위
강원(승점 41점, 11승8무11패)에 4점차로 따라붙으며 상위 스플릿행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0-0으로 비겼다. 전남은 8위(승점 33점, 8승9무13패), 인천은 11위(승점 31점, 6승13무11패)다.

팀당 30경기씩 소화한 K리그 클래식은 앞으로 팀당 3경기 씩 더 치른 후 상위 6개 팀이 상위 스플릿, 하위 6개 팀이 하위 스플릿으로 나뉜다. 이후 5경기 씩을 더 치러 우승팀과 강등팀을 가리게 된다. 클래식 12위는 자동으로 강등되며 11위는 K리그 챌린지 승격 플레이오프를 뚫고 온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전북현대 1-2 상주상무
전남드래곤즈 0-0 인천유나이티드
광주FC 1-4 FC서울
포항스틸러스 5-2 강원FC
울산현대 3-2 대구FC
수원삼성 2-3 제주유나이티드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