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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순위' 내셔널리그 1~2위팀 나란히 덜미

등록일 : 2017.09.11 조회수 : 3001
내셔널리그 1~2위팀이 나란히 패했다.

선두 경주한수원은 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 2017년 내셔널리그 23라운드 안방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패배의 쓴 맛을 본 경주한수원은 12승 7무 4패(승점 43·골득실 +16)로 같은날 천안시청에 패한 김해시청(승점 43·골득실 +15)에 한 골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5분 상대 수비수 곽래승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 8분 정기운, 17분 조예찬, 27분 김영후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끝내 동점골을 이루지 못했다. 시즌 네 번째 패배를 당한 경주한수원은 최근 이어온 무패행진 숫자 역시 11경기에서 마감했다.

2위 김해시청도 3위 천안시청에 일격을 당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김해시청은 전반 40분 조형익, 46분 이관용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 3분 김민규의 패스를 받은 지언학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와 함께 3연승 행진이 중단된 김해시청은 승점 43으로 선두 경주한수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한 골 뒤져 2위에 머물렀다. 반면 천안시청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12승 4무 7패(승점 40)로 선두 싸움에 가세했다.

한편, 8일 열린 경기에서는 각각 강릉시청과 목포시청이 승리를 맛봤다. 강릉시청은 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끝난 부산교통공사와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후반 35분 김준의 헤딩 패스를 이어 받은 최호주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더한 강릉시청은 부산교통공사와 승점 19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탈꼴찌에 성공했다.

5위 목포시청도 6위 창원시청을 물리치고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같은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과 방문경기를 치른 목포시청은 0-0을 팽팽히 맞선 전반 37분 김경연의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신승했다. 목포시청은 이번 승리로 승점 29를 기록, 3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간 반면 창원시청은 12경기 연속 무승(3무 9패)라는 역대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2017 내셔널리그 23라운드 경기결과 (9월 8~9일)>
강릉시청 1-0 부산교통공사
창원시청 0-1 목포시청
경주한수원 0-1 대전코레일
천안시청 2-1 김해시청

글=내셔널리그 장영우 기자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