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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5라운드] 현대제철 연승 행진 종료...스포츠토토와 무승부

등록일 : 2017.07.15 조회수 : 5239
인천 현대제철 이민아가 득점에 성공한 뒤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인천 현대제철이 후반기 첫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인천 현대제철은 14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구미 스포츠토토와의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1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1분 이민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추가시간 구미 스포츠토토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구미 스포츠토토는 후반 46분 유영아의 도움을 받은 이민선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후반기 첫 경기인 구미 스포츠토토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인천 현대제철은 11승 3무 1패 승점 36점으로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연승 행진은 멈췄다. 인천 현대제철은 지난 6월 12일에 열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이후 7월 3일 열린 서울시청전까지 내리 5연승을 달렸다.

이천 대교는 화천 KSPO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화천 KSPO 박다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4분 썬데이, 후반 22분 김상은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9승 1무 5패를 기록한 이천 대교는 승점 2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보은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시즌 2승째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지연의 멀티골과 김수진의 한 골을 보태 적지에서 완벽하게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경기 승리로 승점 9점(2승 3무 10패)이 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보은 상무(승점 8점)를 꼴찌로 밀어내고 7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청은 수원시 시설관리공단과의 홈경기에서 이금민의 멀티골과 최미래, 이예은의 골로 4-0 승리를 거두고 승점 25점을 확보, 3위에 올랐다.

<IBK 기업은행 2017 WK리그 15라운드 경기 결과 (7월 14일)>
보은 상무 0-3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화천 KSPO 1-2 이천 대교
인천 현대제철 1-1 구미 스포츠토토
서울시청 4-0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천 현대제철과 구미 스포츠토토의 경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