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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2라운드] '돌풍' 수원FMC, 인천현대제철 꺾었다

등록일 : 2017.04.18 조회수 : 2070
적극적인 선수 영입으로 돌풍을 예고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수원FMC)이 디펜딩 챔피언 인천현대제철을 무너뜨렸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38분 신담영이 골을 기록했고, 후반 24분 인천현대제철 임선주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승기를 잡았다.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30분 비야의 골로 쫓아갔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김나래(전 인천현대제철), 김수연(전 화천KSPO), 이현영(전 이천대교) 등의 베테랑 영입과 외국인 선수인 제니퍼, 보젤라의 영입으로 탄탄한 전력 보강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기대를 현실로 만든 셈이다.

인천현대제철은 1라운드에서 구미스포츠토토와 1-1로 비긴 것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많은 주전 선수들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개막 하루 전에 합류한 터라 제 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인철 감독이 지난 11일 미디어데이에서 목표라 밝힌 승점 80점 달성은 2경기 만에 수포로 돌아갔다.

같은 시각 이천대교는 첫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서울시청을 2-0으로 이겼다. 전반 16분 문미라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김아름이 곧장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전반 39분에는 문미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박은선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박은선은 미디어데이에서 신상우 감독이 예고한 대로 2경기 연속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고, 좋은 활약으로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화천KSPO는 보은상무를 3-1로 물리치며 2연승을 달렸다. 전반 3분 만에 보은상무 임이랑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레이첼과 이정은, 박초롱이 골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신생팀 경주한수원은 최유리, 유영아의 골을 앞세운 구미스포츠토토에 0-2로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2라운드 경기 결과 (4월 17일)>
화천KSPO 3-1 보은상무
수원시시설관리공단 2-1 인천현대제철
경주한국수력원자력 0-2 구미스포츠토토
이천대교 2-0 서울시청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