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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결산 인터뷰] 현직 기자를 배출한 4인의 별동대

등록일 : 2018.01.12 조회수 : 5917
(왼쪽부터) 인턴기자 박찬기, 인턴VJ 홍순우와 조세한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어색하게 웃고 있다. 아저씨들, 사진 처음 찍으세요?
“여러분, 전문적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빨리 지원하세요.”

2017년 한 해 동안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력을 뽐낸 인턴기자와 인턴VJ 4명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7년 활동한 인턴기자 및 VJ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으로 모였다. 인턴기자로 뽑힌 박찬기와 이하영, 인턴VJ로 뽑힌 홍순우와 조세한이 주인공이다. 아쉽게도 이하영은 스페인 어학연수로 인해 일정이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서면 인터뷰로 대체했다.

나머지 3명은 축구회관 인근 카페로 이동해 유쾌한 수다를 떨었다. 특히 협회 인턴기자 활동을 마치자마자 축구 전문지 포포투에 입사한 박찬기는 홍순우와 조세한의 아낌없는 축하 박수를 받았다. 인턴기자 및 VJ들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정리했다. 때로는 농담을 하고, 때로는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서 추억을 되돌아봤다.

대한축구협회 인턴기자와 인턴VJ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래 인터뷰를 정독하길 권유한다. 이 안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독자들은 여러분이 누구인지 잘 모르니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홍순우(이하 홍) “저는 강릉 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에 다니는 1995년생 홍순우입니다. 대한축구협회 인턴VJ를 하기 전에 강원FC 영상분야 명예기자를 2년 정도 했습니다. 강원 명예기자로 활동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협회 인턴VJ에 지원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게 됐습니다. 지금은 학교 신문사에서 신문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조세한(이하 조)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에 다니는 1993년생 조세한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에서 운영하는 ‘인유TV’에서 영상 컨텐츠를 만들었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축구 컨텐츠를 방송하는 ‘빅풋 TV’라는 채널을 관리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보러 가면서 축구에 빠졌어요. 박지성이 한창 주가를 올릴 때 설기현과의 맞대결을 보러갔습니다. 아버지가 포철에 다니는데 포항스틸러스 팬이라 아버지와 경기장에 다니며 축구의 매력을 알게 됐죠.”
박찬기(이하 박) “안녕하세요. 축구전문지 포포투에 이달 초 입사한 1992년생 박찬기입니다. 상명대학교 지리학과를 수료한 상태입니다. 졸업 시험을 떨어져서... 8월에 졸업할 예정입니다. 2016년에 프로축구연맹 명예기자를 했고,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인턴기자를 거쳐 포포투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협회 인턴기자 생활을 마치자마자 취업에 성공한 박찬기에게 모두가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졸업시험을 떨어졌다는 말에 바로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이하영(이하 이)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1994년생 홍일점 이하영입니다.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어 대학 생활 중 방송사에서 리포터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제가 스포츠 캐스터이자 해설위원입니다.”
'스페인 느낌이 물씬 나는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자 이하영은 FC바르셀로나 홈구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완전 부럽!!
- 한 해 동안 협회 인턴기자로 활동한 소감은 어땠나요?
“1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활동을 더 하고 싶은데 지원서를 다시 내면 안 되나요? (필자 : 다른 친구들도 하고 싶어하니 이번에는 참도록 합시다) 정말 아쉽습니다.”
“진짜 한 해 동안 일어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대한민국 전역을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하게 돼 좋았어요. 프로축구연맹 명예기자를 해봤는데 그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컨텐츠를 만들었다면 여기는 실제 기자처럼 글을 쓰는 경험을 하게 돼 좋았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곧 쓰러질 것처럼 힘들어도 내 몸 어디선가 버틸 수 있는 힘이 샘솟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힘들기도 했지만, 취재 때마다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협회 인턴기자 활동으로 인해 제 2017년이 행복한 한 해가 됐습니다.”

- 협회 인턴기자로 활동하며 가장 자랑스러웠던 기사나 영상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강릉 단오제 영상이에요. 단오제는 강릉에서 50~60년 전부터 이어져온 축제지만 잘 안 알려졌거든요. 단오제 축구경기는 두 학교(강릉중앙고, 강릉제일고)만의 축제가 아니라 강릉 시민 전체의 축제입니다. 강릉에 이런 열정적인 더비가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어 만들었는데 영상 조회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 깜짝 놀랐어요. 섭외부터 촬영, 편집까지 어려웠던 점이 한둘이 아니었지만 발로 뛴 덕분에 생동감 있는 팩트를 전달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U-20 대표팀 오픈트레이닝데이를 촬영한 영상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우리 인턴기자 두 명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고요. 다같이 만들어서 즐거웠고,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영상이었고, 기획부터 편집까지 100% 우리 손으로 해낸 거라 뿌듯했어요. 팬의 입장에서 오픈트레이닝데이를 체험하는 걸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덕분에 이승우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사실 (이)하영이의 사심 채우기였죠.”(자리에 없는 이하영은 조세한의 ‘뒷통수’ 공격에 하릴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다)
“WK리그 이천대교의 마지막 경기를 취재할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WK리그를 보러간 건 처음이었는데 분위기도 재미 있었고, 이천대교의 마지막 경기를 보게 돼 의미 있었습니다. 선수 인터뷰를 할 때 간단한 질문을 던졌는데 바로 눈물을 쏟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개인적으로 U-20 대표팀 오픈트레이닝데이는 아쉽습니다. VJ들이 저를 제대로 안 찍어서 제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왔습니다. 거의 외계인 수준이에요.
홍&조 “형의 머리가 원래 큰 걸 어떻게 하냐? 영상을 탓 하면 안 된다.”
“송범근 선수 인터뷰와 U-20 대표팀 오픈트레이닝데이 영상입니다. 첫 인터뷰 대상이 송범근 선수였는데요. 당시 너무 긴장해서 녹음기를 들고 있던 손이 떨리고 질문도 이상하게 했습니다. 결국 다음 경기 때 다시 인터뷰를 해서 기사를 작성했는데, 다행히 기사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습니다. 또 오픈트레이닝데이 영상은 즉흥으로 제작이 이루어졌는데,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와 팬들의 이야기가 잘 담겨져서 자랑스러웠습니다.”

- 협회 인턴기자로 활동하며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사는 곳이 강릉이라 저 혼자 외로웠습니다. 나머지 3명은 서울에 있어 서로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했는데 저는 상대적으로 모일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어요. 또한 만든 영상 중에서 업로드되지 못한 영상들도 꽤 있어요. 제 부족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협회 홍보영상을 만드시는 박현성, 류보형 PD님과 같이 일하면서 ‘저런 구도를 잡으면 더 생동감 있는 화면이 나오는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의 영상편집 기술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껴 편집 기술을 배우는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씩 제가 만든 영상을 다시 보는데 ‘왜 이렇게 만들었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지금 만들면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조회수에 너무 집착해서 만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기획 의도보다 사람들이 어떤 걸 좋아할지만 생각한 것 같아요. 제 스타일상 그렇게 하면 좋은 영상이 안 나왔던 것 같아요. 내 뚝심대로 밀고 나가는 게 반응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박현성, 류보형 PD님을 보면서 ‘프로와 아마추어는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그분들을 따라하다보니 실력이 느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도 편집에 부족함을 느껴 편집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가르쳐주는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쉬움 없이 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게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
홍&조 “그렇게 말하면 우리는 뭐가 되나? 바로 취직했다고 너무 거만해진 것 같다.”
“K3리그 평택FC 호베르토 인터뷰입니다. 호베르토는 브라질 출신으로 뛰어난 축구 재능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여서 질문할 게 많았는데, 언어적인 한계로 그의 이야기를 기사에 온전히 다 담지 못 했습니다.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 자신의 활동을 스스로 평가해 본다면 몇 점이나 줄 수 있을까요?
“65점이요. 그냥 자기 만족을 하고 싶어서요(웃음). 35점이 깎인 것은 업로드하지 못한 영상이 많은 것 때문이에요. 또 하나는 제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감점 요소인 것 같습니다.”
“51점입니다. 반타작은 한 것 같고, 그거보다 조금 더 잘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밥값은 한 것 같습니다.”
“(조세한의 대답을 듣고) 그렇다면 밥값이 좀 싼 것 같다. 저는 잘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35점 정도? 욕심이 많았는데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글을 쓴다는 게 어렵고, 더 많은 경험을 못해본 것 같아 아쉬워요.”
“77점입니다. 모든 면에서 잘 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진 역량 안에서 최대한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했기에 기분 좋은 숫자 77점을 주고 싶습니다.”
(필자가 이하영이 스스로를 평가한 점수를 말해주자 홍순우, 조세한, 박찬기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러면 우리도 점수를 좀 올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라고 했더니만 이토록 작위적인 포즈를 짓고 있다.
- KFA 인턴기자 활동이 앞으로의 직업 활동 또는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당장 한 명이 취업했잖아요(웃음). 저는 영상 트렌드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생각하는 영상을 만들면 되겠지 했는데 영상을 제작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일반 기업이나 스포츠단체에서 어떤 영상을 올리는지 찾아보게 됐어요. 무엇보다도 대한축구협회라는 타이틀을 달고 활동하니 더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하게 됐고, 현장에서 더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 활동을 하기 전까지는 저희는 아마추어였어요. 현장에서 뛰는 전문가 집단과 일하니 뭔가 틀이 잡히는 느낌이었습니다.”
“포포투에서 일한지 이제 2주 가까이 됐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협회 인턴기자 경험이 없이 들어왔다면 더 어려웠을 것 같아요. 또한 제 회사는 월간지를 만들기 때문에 아이디어와 기획이 필요한데 협회 활동을 하면서 제가 원하는 취재를 정하고 기획하는 걸 연습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조 “(박찬기의 지친 얼굴을 보며) 일이 힘들어서 그런지 눈이 빨개졌다. 안쓰럽다. 그래도 돈을 버니 참고 해야한다.”
“국가대항전이나 빅클럽 간의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리그의 축구경기를 취재하면서 풀뿌리가 되는 작은 경기들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축구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관련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축구 관련 직업을 갖는다면 이와 같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공부가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KFA 인턴기자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뭘까요?
“만약에 가능하다면 지방에 있는 사람을 고려해 주말에 기획회의를 잡아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기획회의할 때 축구회관에 오느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었다. 이 점을 고려해주셨으면 한다.
“취재 일정을 조율할 때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먼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급하게 일정이 잡히는 게 많아 아쉬워요. 미리 일정을 잡아서 의사소통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개선점은 없습니다. 모든 게 좋았습니다.”
홍&조 “(박찬기를 째려보면서) 벌써 사회생활에 적응이 된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 말도 없던 걸로 해달라.”
“고정된 월간기획안 제출과 그에 대한 원활한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취재 스케줄이 정기적이지 않기 때문에 인턴들의 개인적인 업무와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월간 계획을 미리 고정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2018년도에 활동할 협회 인턴기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주말을 꼭 비워야 해요. 언제 일정이 잡힐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취재 가고 싶은 경기가 있다면 팀과 선수에 대한 정보를 꼭 알고 가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장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거든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면 좋을 것 같아요. 지원할 때 내는 영상 포트폴리오에도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영상을 내면 유리할 것 같아요.”
“이왕 하는 거 잘 합시다. 올해 협회 인턴기자 및 VJ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기자를 지원하는 분들은 기사 연습을 미리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 알아야 할 것은 여기에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축구를 좋아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즐기세요! 즐기다보면 힘든 것도 잊게 됩니다. 아! 지방으로 취재 갈 때 그 동네 맛집을 꼭 찾아보는 게 좋아요. 취재 후 헛헛한 마음을 달래주는 건 맛있는 음식뿐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요. 농담이고요. 영상으로 내 자신을 뽐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고 싶습니다. 대학은 1년 남았는데 바로 졸업할 겁니다. 영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을 다니려면 돈이 필요하기에 알바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박현성 PD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 공부를 더 해서 스포츠와 영상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밥벌이하고 싶습니다. 졸업은 최대한 늦게 하려고요. 그래도 서른 전에는 할 겁니다.”
“저는 내일 출근해야 합니다. 포포투에서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포포투의 홍재민 편집장님, 배진경 팀장님처럼 멋진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두 분 사랑합니다. 충성!! 아, 그리고 지원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생각 났어요. 진짜 하고 싶은 사람만 하세요. 그냥 뭔가 해야겠다 싶어서 하고 싶은 일도 아닌데 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축구를 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 기자나 방송사 입사를 꿈꾸는 사람만 하세요. 단순히 이력서에 한줄 채우려는 활동이 돼서는 곤란해요.”
홍&조 “오늘 한 멘트 중 최고였다. 역시 곧바로 취직한 사람은 뭔가 다르다.”
“스페인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취업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원래 목표였던 스포츠아나운서가 돼 다시 전국의 축구 경기장 잔디를 밟겠습니다.”

* 2018 대한축구협회 인턴기자 및 VJ에 지원하실 분들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fa.or.kr/news/news_notice_view.asp?BoardNo=760&Page=1&Query=)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지원하세요!

정리 및 사진 = 오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