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0월 20일 평가소위원회를 열고 10월 16일 ~ 18일에 열린 K리그1,2 경기의 심판 수행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 경기 : K리그1 25라운드, K리그2 24라운드

2. 경기 날짜 : 2020년 10월 16일(금), 17일(토), 18일(일)

3. 주요 평가 결과 (* 득점, 경고, 퇴장, PK 등 관련)
 1) 강원FC vs 인천 유나이티드
   - 65분 인천 김호남이 강원 이현식의 등을 발로 찬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하였다가, VAR 온필드 리뷰후 퇴장으로 정정한 판정 적절.

 2) 상주 상무 vs 대구FC
   - 51분 상주 PA안에서 상주 심상민이 대구 정승원을 넘어뜨린 행위에 대해서는 PK를 선언해야 했음. 
     * 해당 경기 VAR심판 시즌 잔여경기 VAR 배정 정지 

 3) 성남FC vs FC서울
   - 81분 서울 조영욱 득점 이전, 서울 김진야의 오프사이드 반칙 여부에 대해 온사이드 판정 적절

 4) 부산 아이파크 vs 수원 삼성
   - 11분 부산 김동우가 수원 타가트의 얼굴을 팔로 친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 54분 부산 PA라인 위에서 수원 타가트가 부산 호물로와 경합후 넘어진 상황에 대해 노PK 판정하고 VAR 체크후 원심 유지한 판정 존중  

 5) 전북 현대 vs 광주FC
   - 주요 상황 판정 적절

 6) 포항 스틸러스 vs 울산 현대
   - 57분 포항 일류첸코의 돌파를 반칙으로 저지한 울산 불투이스의 행위에 대해 명백한 득점 기회 방해로 다이렉트 퇴장 조치하고, VAR 체크후 원심 유지한 판정 적절
   - 61분 포항 강상우와 볼 경합후 발로 위험한 동작을 한 울산 비욘 존슨에게 다이렉트 퇴장 조치하고, VAR 온 필드 리뷰후 원심 유지한 판정 적절

 7) FC안양 vs 서울 이랜드
   - 주요 상황 판정 적절

 8) 대전 하나시티즌 vs 부천FC
   - 76분 대전 이슬찬이 부천 이현일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 90+1분 부천 PA안에서 대전 안드레가 부천 최병찬과 경합후 넘어진 상황에 대해 노 PK 판정하고, VAR 온 필드 리뷰후 원심 유지한 판정 적절
   - 90+6분 부천 국태정을 발로 찬 대전 박인혁에 대해 경고 2회 퇴장 조치한 판정 적절

 9) 경남FC vs 제주 유나이티드
   - 38분 경남 정혁이 제주 권한진의 얼굴을 팔로 친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10) 수원FC vs 전남 드래곤즈
   - 32분 수원 라스의 득점 이전, 전남 골키퍼 박준혁이 손으로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 라스가 볼을 터치한 것이므로 반칙으로 골 취소를 해야 했음
   - 36분 전남 골키퍼 박준혁이 수원 라스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어드밴티지 적용하였다가 PK 선언하고 박준혁에게 경고 조치한 판정 적절
   - 89분 전남 박찬용의 득점 이전, 전남 곽광선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에 도전하고 골키퍼의 플레이에 영향을 준 것이므로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골 취소를 해야 했음
     * 해당 경기 주심 및 VAR심판 시즌 잔여경기 배정 정지. AVAR 심판 시즌 잔여경기 VAR 관련 배정 정지. 제1부심 3경기 배정 정지

11) 충남아산 vs 안산FC
   - 85분 안산 김태현 득점 이전, 안산 까뇨뚜의 오프사이드 반칙 여부에 대해 온사이드 판정하고, VAR 체크 통해 원심 유지한 판정 적절(매우 어려운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