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9월 15일 평가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9월 12일~14일 열린 K리그1, 2 경기의 심판 수행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 경기 : K리그1 20라운드, K리그2 19라운드

2. 경기일 : 2020년 9월 12일(토) ~ 14일(월)

3. 주요 평가 결과 (* 득점, 경고, 퇴장, PK 등 관련)

  1) 광주FC vs 전북 현대
    - 11분 전북 한교원 득점시 광주 수비와의 경합 상황에 대해 노파울 판정 적절.

  2) 울산 현대 vs 대구FC
    - 58분 울산 김태환이 대구 신창무의 발을 밟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 59분 울산 원두재가 대구 박한빈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PK 선언 적절(최초의 접촉은 PA 라인 밖이었으나 PA 라인 위까지 접촉이 이어짐.  * 아래 사진 참고.) 

  3) 상주 상무 vs 성남FC
    - 주요 상황 판정 적절.

  4) FC서울 vs 수원 삼성
   - 59분 서울 김남춘이 수원 김태환과 헤더 경합중에 범한 반칙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해야 했음.

  5) 강원FC  vs 포항 스틸러스
   - 주요 상황 판정 적절.

  6) 부산 아이파크 vs 인천 유나이티드
   - 7분 부산 이동준의 득점 이전 핸드볼 반칙으로 득점 취소 적절.
   - 71분 인천 정동윤이 부산 이동준에게 가한 태클 반칙에 대해 다이렉트 퇴장 적절.
   - 75분 부산 김정현이 인천 김준범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경고(2회 경고 퇴장) 조치 적절.

  7) 서울 이랜드 vs 아산FC         
   - 23분 이랜드 김동권이 아산 무야키치를 밀쳐넘어뜨린 반칙에 대해 공격자 반칙 선언했으나, 온 필드 리뷰 후에 PK로 정정한 판정 적절.

  8) 전남 드래곤즈 vs 경남FC 
   - 24분 전남 김주원, 31분 경남 배승진, 82분 전남 황기욱의 반칙에 대해 온 필드 리뷰 또는 VAR 체크를 통해 PK 선언한 심판 판정 존중. 
   - 76분 전남 줄리안 득점시 오프사이드 반칙이 있었으나 득점으로 인정한 것은 오심. (해당 경기 제2부심 3경기 출전 정지.  VAR 및 AVAR 심판은 시즌 잔여경기 VAR, AVAR 배정 정지 및 필드 심판으로 3경기 출전 정지)

  9) 제주 유나이티드 vs 대전 하나시티즌
   - 주요 상황 판정 적절.

 10) 안산 그리너스 vs FC안양
   - 19분 안양 아코스티가 안산 PA안에서 안산 연제민과 경합 도중 넘어진 것에 대해 온 필드 리뷰후 노PK 판정 적절.
   - 66분 상대의 유망한 공격기회를 핸드볼로 저지한 안양 김동수에 대해 경고(2회 경고 퇴장) 조치 적절.

 11) 수원FC vs 부천FC
   - 68분 상대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반칙으로 저지한 부천 골키퍼 최봉진에 대해 다이렉트 퇴장 판정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