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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우수선수 해외유학 6기생' 29일 독일로 출국

2008-07-28 00:00:00 12,156

독일로 유학을 떠나는 6기생들(왼쪽부터 김민혁-김대광-이강-김종건코치-손흥민-김종필-김학찬)



대한축구협회(KFA)와 유소년축구재단이 함께 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이 6기생을 배출했다.

KFA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HSV와 FC 뉘른베르크로 유학을 떠날 6명의 유망주는 김민혁(16' 순천고)' 손흥민(16' 동북고)' 김종필(16' 장훈고' 이상 함부르크)' 김학찬(16' 삼일공고)' 김대광(16' 백암고)' 이강(16' 재현고' 이상 뉘른베르크) 등 6명. 그리고 김종건 코치(KFA 전임지도자)가 이들을 옆에서 도와주며 선진유럽축구를 배울 지도자로 함께 독일로 건너가게 됐다.

이들 6명은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의 유소년 팀에 정식 선수로 등록해 공식리그에 참가하며' 독일의 명문 클럽에서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시스템 및 기술을 습득해 기량 향상을 꾀하게 된다. 또한 1년 간의 유학 기간 내에 실력을 인정받을 경우' 현지 프로구단으로부터 스카우트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KFA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에 1기생(양동현' 이용래' 어경준' 강진욱' 김동민)이 프랑스 메스에 유학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6명씩 프랑스 메스(1~3기생)' 포르투갈 SC 브라가' 브라질 팔메이라스(이상 4기생)' 잉글랜드 레딩과 왓포드(이상 5기생)에서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29일 출국해 2009년 6월까지 독일에서 선진축구를 배울 예정이다.





함부르크에서 1년간 훈련을 하게 되는 손흥민-김민혁-김종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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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에서 1년간 훈련하게 되는 김학찬-김대광-이강(왼쪽부터)



글=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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