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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4R] 경주한수원 대승...2위로 ‘점프’

2019-04-26 10:12:39 558


경주한수원 이금민


경주한수원이 2위로 뛰어올랐다. 

 

어용국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25일 저녁 구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구미스포츠토토와의 2019 WK리그 4라운드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35분 노소미의 도움을 받은 나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3분 이금민, 후반 5분 나히, 후반 11분 노소미가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라운드까지 승점 4점으로 4위를 기록했던 경주한수원은 구미스포츠토토전 대승으로 승점 7점을 획득, 2위로 뛰어올랐다. 기존 2위였던 수원도시공사는 화천KSPO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승점 6점으로 3위로 내려갔다.

 

서울시청은 창녕W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14분과 후반 5분에 서지연이 모두 골을 넣었다. 승점 4점이 된 서울시청은 5, 창녕WFC는 최하위인 8위를 기록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 인천현대제철은 보은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설빈, 한채린과 상대 자책골을 더해 3-0으로 이겼다.

 

2019 WK리그 4라운드 경기 결과 (425)

서울시청 2-1 창녕WFC

화천KSPO 1-1 수원도시공사

구미스포츠토토 0-4 경주한수원

보은상무 0-3 인천현대제철

 

=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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