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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ootbal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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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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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소개/규정

FA CUP

  • 오래 전부터 잉글랜드를 원조로 유럽 각국에서 시작된 경기 방식.
  •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축구협회에 등록된 모든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국내 최강 축구팀을 가려내는 대회.
  • 하위 리그팀이나 아마추어 팀들에게 실력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

한국의 FA CUP

FA컵은 1921년 열린 ‘전조선축구대회’와 1946년부터 열린 ‘전국축구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한다.

전조선축구대회가 일제에 의해 중단되고 해방 후 다시 열린 전국축구선수권대회 또한 1983년 프로축구 출범으로 그 의미가 퇴색되자, 축구인들의 염원을 모아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1996년 제 1회 FA컵 대회가 열렸다.

대회 초기에는 국내 프로 전 구단 및 그 해 각종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둔 아마추어팀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했다. 2001년부터는 프로팀 외에 모든 성인 아마추어
축구팀에게까지 지원자격을 넓혔으며,
2003년부터는 축구협회에 등록된 2종 클럽팀(직장, 동호인, 지역축구팀)도 예선을 거쳐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2002년까지는 11월 중순경에 시작해 프로팀의 홈구장 및 기타 도시에서 보름간 일정으로 열렸으나,
2003년부터는 연중대회 형식으로 바뀌었다.

1996년에 열린 제 1회 대회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이래 전남 드래곤즈, 안양 LG, 천안 일화, 전북 현대, 대전 시티즌, 수원 삼성이 차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2001년에는 K리그 최하위팀인 대전시티즌이 극적으로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켰고,
2004년에는 직장인팀인 재능교육팀이 16강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FA컵 우승팀에게는 K리그 우승팀 및 2, 3위 팀들과 함께 이듬해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2006년에는 전년 FA컵 우승팀인 전북현대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본 대회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올해 19회를 맞는 FA컵은 총 72개 팀이 참여하며 3월 22, 23일에 걸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전국생활축구연합회를 대표해 직장인팀 4팀(넥센타이어, 삼성전자, SMC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이 2009년 이후 5년 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