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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World CupD-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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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의 시작 그리고 비상 (2008~2009년)
U리그가 처음 닻을 올린 건 2008년이었다. 대학 축구의 발전과 학교 축구 정상화를 목적으로 출범한 U리그는 첫 해 수도권 일부 대학만이 참가한 시범리그 형태로 운영됐다. 초대 챔피언은 경희대였다. 출범 2년 째인 2009년에는 규모가 좀 더 확대됐다. 수도권 10개 대학만이 참가했던 원년에 비해 2009년에는 전국으로 범위가 확대됐고 22개 대학이 참가했다. 수도권과 북부, 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눠 14라운드씩 리그를 펼치고 각 권역별 상위 2개 팀과 3위 팀 중 승점이 높은 2개 팀이 8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당시 우승팀은 단국대였다.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진 챔피언결정전 1차 전에서 단국대는 전주대와 비겼다. 하지만 2차전에서 4-1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U리그의 전면적 실시, 재미와 감동을 담다 (2010~2011년)
2년 간의 시범리그를 거친 U리그는 2010년 정식 출범했다. 리그가 전면적으로 확대되며 전국 67개 대학이 참가했고 자연스레 권역도 6개로 확대됐다. 상대적으로 팀이 많이 밀집된 수도권은 A, B, C 권역으로 나눴고 중부리그와 영남리그, 호남리그에는 각 11개 팀이 소속됐다. 권역리그 후에는 왕중왕전이 실시됐다. 결승전에 진출한 최후의 두 팀은 연세대와 경희대. 결승전에서 연세대는 김신철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U리그 첫 우승컵을 품었다. 2011년 주인공은 홍익대였다. 수도권 서부권역 5위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홍익대는 11일간 무려 6승을 챙기며 결승에 올랐다. 울산대와의 결승전. 홍익대는 안영규가 퇴장 당한 울산대를 상대로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한 끝에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변화의 U리그, 역사를 쓴 우승팀들 (2012~2013년)
2012년과 2013년의 U리그 우승팀들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8개 권역 상위 4개 팀이 올라온 2012년 챔피언십 우승컵의 주인은 '전통의 강호' 연세대였다. 연세대는 U리그 결승전에 처음으로 올라온 건국대를 1-0으로 꺾고, U리그 최초 2회 우승(2010년, 2012년)을 차지했다. 76개 팀들이 참가한 2013년 U리 그의 4개 권역에는 10개 팀이, 나머지 4개 권역에는 9개 팀이 속했다. 10개 팀이 속한 권역에는 4.5장의 챔피언십 진출 티켓이 주어졌고 9개 팀이 속한 권역에는 3.5장이 주어졌다. 0.5장의 티켓은 다른 권역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됐다. 2013년 카페베네 U리그 왕좌에는 영남대가 올랐다. 영남대는 결승전에서 2011년 U리그 우승팀 홍익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승리를 거두고 최초의 비수도권 지역 우승팀이 됐다.

더 풍성하게, 더 열정적으로! 2014 카페베네 U리그
‘2014 카페베네 U리그’에는 역대 최다인 77개 팀이 참가한다. 2013년 과 비교했을 때 한민대, 대경대, 경 운대가 불참하고 상지영서대, 수성대, 동원과학대, 부산외국어대가 참가해 1개 대학이 늘었다. 1~3권역은 7개, 4~10권역에는 8개 대학들이 속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홈 앤드 어웨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오는 4월11일에 개막해 10월10일까지 펼쳐진다. 챔피언십 진출권을 가리는 방식은 다소 달라졌다. 일단 각 권역 별 상위 3개 팀(총 30개 팀)이 우선적으로 진출한다. 그리고 1권역에서 3권 역까지의 4위 팀 중 상위 1개 팀과, 4권역에서 10권역 까지의 4위 팀 중 상위 1개 팀이 합류하게 된다. 총 32개 팀이 참가하는 챔피언십은 11월 6일 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결승전은 11월21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권역은 중부 4권 역이다. U리그 최초 2회 우승팀인 연세대, 2010년 준우승 팀인 경희대, 2013 U리그 중부2권역 우승팀 동국대를 비롯해 고려대, 아주대, 명지대 등 대학축구 강호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역대 최다팀이 참가한 만큼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2014 카페베네 U리그’. 젊음과 패기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치열하고 열정적인 축구 축제의 막이 오른다.